한국주택금융공사(HF)에서는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4월 금리를 전월 대비 0.15% 포인트 인상한다고 3월25일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u-보금자리론‘은 연 3.65%(10년)~3.95%(40년) 금리로, ‘아낌e-보금자리론‘은 이보다 0.10%p 낮은 연 3.55%(10년)~3.85%(40년)의 금리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주금공에서는 “올해 국고채 금리 상승 등에 따른 보금자리론 재원조달 비용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그간 금리 인상을 최소화 해왔지만 4월달에는 불가피하게 금리를 조정하게 됐다”며 “최장 40년 만기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돼 금리 상승기에도 이자상환 증가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대출금을 상환해 나갈 수 있는 보금자리론 이용을 적극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이..
아파트 청약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까지도 청약열기가 높은데요. 아파트 시장의 영향을 크게 받은 데다 환금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단점에도 인기가 거침없습니다.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의 하나로 강도 높은 대출규제를 하고 있지만, 규제 시행 전에라도 사겠다는 막차 수요에 불이 붙었습니다. 아파트값이 너무 올라버린 탓에 임대수요 외에도, 실거주 수요까지 오피스텔에 몰리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는데요.최근 경기도 시흥의 한 주거용 오피스텔은 150가구 모집에 10만6876명이 청약을 해 평균 7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아파트값이 많이 오르고 거래가 완전히 막힌 최근에는 오피스텔 열기가 더 달아오른 상황인데, 주택 공급으로 선회한 정부가 오피스텔 바닥난방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며, 대형 ..
청약 열기가 한풀 꺾이면서 서울에서도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1일 국토교통부의 월간 주택 통계에 따르면 서울 미분양 주택은 2월 47가구에서 3월 180가구로 한 달 만에 4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제는 지방을 넘어 수도권 곳곳에서 고분양가 논란이 확산되는 상황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분양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개한 올해 주택 공급계획을보면 공급량은 총 2만505가구로 수도권 15개 지구에서 1만1,124가구, 지방권 11개 지구에서 9,381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공공분양 물량 중에서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도 포함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눈길이 가는 수도권 지역으로는 파주 운정3, 인천 검단, 성남 복정1 지구가 있습니다..
은행의 일반 주택담보대출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리로 인기가 높았던 적격대출, 보금자리론 등 정책대출 금리도 최근 상승중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기준금리와 국고채 금리가 올라가면서 정책 금리도 덩달아 올라 연 4%대를 바라보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3월부터 시중은행에서 적용하는 금리고정형 적격대출 금리가 기존 3.5%에서 3.8%로 0.3%올랐는데 이는 두 달 연속 오름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적격대출이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서민들의 내집 마련과 가계부채의 구조 개선을 위해 만든 장기고정금리대출로 10~40년의 약정만기 동안 고정된 금리로 원리금을 매달 갚는 형식의 장기 모기지 상품입니다. 적격대출은 일반 주담대 금리가 지난해부터 상승 곡선을 그리자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다는 점 때문에..
우리 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바로 주거안정인데요. 2020년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경기가 어려워지고, 또한 2021년까지 계속 장기화 됨에 따라서 가정경제,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이르기 까지 누구하나 쉬운분들이 없는데요. 경제는 어려워 바닥인데 반해서 집값은 날이 지날수록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어서 인지 내집마련 주거안정이 더 힘들어져 고민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렇게 주거안정 문제에 고민이 많은 서민들을 도와주기 위해서 시중은행의 금리보다 저렴한 금리를 장기적으로 대출해주는 상품을 지원중인데요. 도시보증공사 구입자금보증 보기 주택도시기금 디딤돌대출 바로가기. 신혼부부전용 구입자금 알아보기 ... KB부동산 우리집 시세확인하기 ... 보금자리론은 장기적으로 저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