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미 효능, 흑미차 만들기, 부작용 확인해 보아요

    건강을 위해서 백미보다는 잡곡밥이나 흑미밥을 많이들 드시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백미가 비만, 성인병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면서인것 같습니다. 검정쌀 흑미는 고대 중국인들에게 사랑받았던 특종쌀인데요 북위시대 부터 재배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본초강목>에서는 흑미를 위장, 간장, 비장, 신장 등의 내장 활동을 활성화 해주어 피를 돌게 하며 정력증강, 자양강장 등의 약효를 지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흑미는 향미가 결합되거나 찰벼가 결합된 흑향미, 흑찰미 등이 있습니다.


    흑미에는 백미에 비해서 단백질, 지방, 철, 섬유소, 구리 망간, 비타민B군, D, E함량이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오늘은 약미, 장수미 등으로 불리우고 있는 곡물계의 흑진주, 검정쌀 흑미 효능, 흑미차 만들기, 부작용에 대해서 자세히 확인해보겠습니다.


    <흑미 효능>

     

    1. 성인병 예방



    흑미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식물 화학물질이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막아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 등과 같은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2. 면역력 강화



    흑미는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특징이 있어서 면역력 향상과 생리기능을 활성화 효과를 가집니다. 뿐만 아니라 흑미에는 비타민B1과 B2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고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여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에 외부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흑미 껍질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3. 노화방지, 항암작용



    흑미에는 안토시아닌과 비타민E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노화의 주범이자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세포손상을 막고 세포재생을 촉진시켜주어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면역계를 강화시켜주어 암세포의 발생과 성장을 억제시켜 암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4. 다이어트, 변비예방



    흑미에 풍부하게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당으로 저장하는 속도가 백미에 비해 훨씬 느리며, 지방으로 저장되는 속도도 느려서 포만감이 오래도록 지속되는 특징이 있어서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으므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다량의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시켜 배변활동을 도와주고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5. 간 건강, 위건강



    흑미에는 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간세포 활성화를 돕고 간기능을 향상시켜주어 간건강에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음주가 잦은 사람이나 간염, 간경화 등 관련 질병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흑미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여 위를 보호하여 위건강에 효과를 나타냅니다.



    6. 성장발육, 빈혈예방


    흑미에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 칼슘, 철,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백미보다 더 높은데요. 흑미의 단백질과 칼슘은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형성과 뼈건강에 효과가 있으며, 다량의 철분은 여성들의 빈혈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7. 눈건강

     


    흑미에는 안토시아닌 성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드롭신의 합성을 촉진시켜 시력개선에 효과가 높은데요. 뿐만 아니라 눈의 조직에 생기는 활성산소를 파괴하여 눈의 노화를 막고, 백내장, 안구건조증 등과 같은 눈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흑미차 만들기>


    - 흑미 4숟가락 정도의 양을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쌀을 씻어 볶으면 타지 않고 잘 볶아지는데요. 물기가 사라질 때까지 센 불에서 볶다가 약불로 줄여서 볶아줍니다.




    - 흑미가 팝콘 터지듯이 터지기 시작하면 볶는 것을 멈추고 불을 꺼줍니다.



    - 다 볶아진 흑미를 뜨거운 물에 넣어 5분간 우려내면 구수한 맛의 흑미차를 즐길실 수 있습니다.


    <흑미 부작용>



    - 흑미는 껍질이 있으므로 소화기관이 약한 분들은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으니 조금씩 양을 늘려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 잡곡의 경우 백미의 10% 정도의 양을 섞어 밥을 짓는 것이 좋습니다.



    -  흑미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수용성이라 물에 오래 불릴 경우 성분이 다 빠져나가기 때문에 살짝 씻어서 밥을 짓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상으로 흑미 효능,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포스팅이 도움되셨다면 "공감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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