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치료에 잘못된 상식을 빨리 알아보시죠.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저 역시 탈모에 진행되어 여러가지 약을 처방 받아서 먹고, 바르고 하는데요. 역시 돈을 투자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효과가 발생되는 것 같습니다. 투입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해외 직구를 통해서 약을 구매하는 것이 좀 더 나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탈모를 치료하는 방법을 시중에 나와 있는 먹는약, 바르는 약을 통해서 치료하지 않고 그냥 인터넷상에 떠도는 잘못된 탈모 정보를 치료방법으로 이해하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렇게 입증되지 않은 탈모 치료와 예방법은 반대로 탈모를 진행 시킬 수 있는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그 내용을 하나씩 알아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 머리를 자주 감게 되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는 잘못된 상식인데요.
    두피 모발은 대략적으로 성장기 3~10년, 퇴행기 3주 마지막으로 유지기 2~3개월 정도입니다. 한번 휴지기를 거치게 되면 다시 성장기로 접어들게 됩니다. 성장기의 모발은 한참 자라는 중이기 때문에 이 시기의 머리카락을 뽑을 때는 통증이 느껴 지게 됩니다.



    그러나 퇴행기나 유지기 모발은 더이상 성장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언제라도 모발이 피부에 빠질 수 있는 상태인데요. 따라서 모발이 새롭게 올라오거나 외부의 당김에 쉽게 빠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시기에 빠지는 머리카락은 머리를 감는 과정에 자연스러운 과정이므로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고, 다만 머리를 감을 때 여러 번 물로 헹구어서 화학물질이 남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더 중요하겠습니다.



    2. 빗으로 머리를 두드려 마사지를 한다.



    빗의 끝 모양이 둥그스럼하게 생긴 빗을 조금 영향이 덜 하겠지만 , 끝이 뾰족한 경우에는 두피 또는 모근에 상처를 주게 되므로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하는데요. 상처가 나서 염증이 발생한다면 오히려 부위에 탈모를 더 가속시키게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과거 근거없는 낭설로 이쑤시개로 모낭을 자극해주면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도 터무니없는 내용이니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손가락을 이용하여 손톱이 닫지 않게 하여 머리를 마시지 해주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3.  면도나 삭발을 하게 되면 더 굵게 자란다.



    머리숱이 적어서 탈모 치료를 위해 간혹 삭발을 했다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 삭발 방법도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데, 단지 삭발 후 머리가 다시 자라기 시작될 때 짧은 상태의 모발은 긴 모발에 비해서 더 빳빳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상대적을로 그런 것일뿐 머리카락이 전보다 더 건강하고 굵어진 것은 아닌것이니 불필요한 삭발은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4. 정력이 쎈 남자는 대머리가 될 가능성이 있다.



    탈모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부분이 있지만, 정력과는 별로 상관이 없는데요. 대게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탈모를 주도하는 호르몬이라고 오인하여 성욕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탈모는 단순히 남성호르몬 분비의 영향뿐 아니라 환경적, 정서적 영향을 복합적으로 받는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모발이 많이 빠진다고 해서 정력이 더 강하다고 비약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5. 빨래비누를 사용해서 머리를 감는다.



    간혹보면 빨래 비누를 이용하여 머리감는 분들이 계는데요. 이 경우에도 잘못된 상식으로 오히려 탈모를 더 가속시키는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전에 비누를 오래 사용한 군인들이 제대 후 탈모가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빨래 비누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산성을 가져야 좋은 두피에 안 좋은 상태가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머리를 헹구는 물에 식초를 넣어 머리를 감으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 이유 때문입니다.

    6. 유전적인 탈모는 치료가 불가능하다
     


    유전성 탈모인분들도 치료가 될 수 있는데요. 유전성 탈모란 광범위한 용어로 남성형 탈모 또는 안드로겐성 탈모가 더 정확한 표현으로, 유전성 탈모를 예방하려면 탈모 진행의 정확한 원인파악과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영양공급(건강관리), 약물치료, 모발이식, 두피케어 등을 통해서 탈모로 부터 벗어 날 수 있습니다.



    7. 탈모약을 먹는 경우 성욕이 100% 감퇴된다.



    유전성 탈모 예방할 목적으로 탈모약을 복용한 이후 발기부전이나 성욕감퇴 등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물론 부작용에 남성기능 저하 증상이 있지만 100분의 1 정도의 확률로 낮은 상태이며, 대부분은 약 복용 후 심리적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하는데요. 또한 이러한 증상은 초기 3개월 정도에 일시적으로 발생되며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만약 최소의 확률로 남성기능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에는 약 복용을 중지하게 되면 회복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8. 비만일수록 탈모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비만이 탈모에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근거는 아직 없는데요. 다만 탈모관련 의학학회지에 따르면 체질량 지수가 높으면 심한 탈모가 될 확률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약 5배 정도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직접적인 상관관계 보다는 탈모를 진행 시킬 수 있는 건강요인으로 비만, 고혈압, 당뇨, 심근경색 등이 있다는 것으로 인지하여 평소에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9. 왕소금을 문지르면 발모에 도움이 된다.



    탈모 관리를 위해서는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왕소금이 발모에 좋다는 말은 ‘왕소금의 성분중 미네랄 같은 성분이 모발에 좋다’는 점을 확대 해석한 것인데요. 그러나 왕소금을 직접 두피에 대고 문지른다고 해서 미네랄이 모발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거친 왕소금은 삼투압이 매우 높아 두피를 손상시킬 수 있기에 탈모 치료에 절대 좋지 방법입니다.
     
    10. 모자를 자주 쓰면 탈모가 유발된다.



    모자는 자외선으로 부터 두피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탈모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그렇지만 모자 착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오랜시간 착용하지 않아야 하는 점과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마지막으로 머리에 너무 꽉 끼는 모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자 사용 후에는 샴푸 등으로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여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유는 두피의 통풍이나 혈액순환이 탈모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탈모 치료에 잘못된 상식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포스팅이 도움되셨다면 "공감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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