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추는 결구상추 또는 통상추라고도 불리우며, 쌍떡잎식물 국화과의 한.두해살이풀로 유럽 남부와 서아시아가 원산지입니다. 유럽과 미국에서 오래전부터 샐러드용으로 많이 재배해 왔으며, 한국에서는 해방이후 미군들이 들어온 후에 군납용으로 재배하면서 널리 퍼졌습니다. 양상추 높이는 30-100cm이고, 줄기는 아주 짧고, 잎은 뿌리에 가깝게 붙어 있으며 모양은 구형에 가까울수록 좋고 세로로
긴것이나 옆으로 긴것은 좋지 않습니다. 꼭지 크기는 10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가 적당하고, 색은 짙은 녹색일 수록 좋습니다.
양상추에는 전체의 95%를 수분이 차지하고, 그 외 탄수화물, 조단백질, 조섬유, 비타민C 등 성분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양상추의 쓴맛은 락투세린, 락투신이라는 알칼로이드 때문이며, 이것은 최면, 진정 효과가 있어서 양상추를 먹으면 졸음이 옵니다. 오늘은 이 양상추 효능, 칼로리, 보관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양상추 효능
1) 불면증해소
양상추에는 락투세린과 락투신이라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신경 안정 효과와 불면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 신경이 예민해서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이 양상추를 꾸준히 섭취하면 효고가 있습니다.
2) 뼈건강, 신진대사 활발
양상추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건강에 도움을 주어, 골격과 치아 형성이 필요한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발육과 어르신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주며 뼈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3) 다이어트
양상추 칼로리는 100g당 11kcal 일 정도로 저 칼로리가 식품입니다. 따라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조금만 섭취해도 쉽게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체중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4) 변비예방
양상추에는 수분이 함유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어 변비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숙변을 제거하고 장내 환경을 개선해주어 장건강에 효과가 있습니다.
5) 빈혈 예방
양상추의 풍부한 비타민C가 체내 면역력을 향상시켜 주며, 피부에 탄력을 주고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비타민E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 주고 냉증과 갱년기 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양상추 보관법
- 양배추는 저온 저장하는 것이 원칙이며 건조되지 않도록 랩에 싸거나 검은 비닐 봉지 등에 넣어서 보관하면 약 20일간 저장이 가능합니다.
- 양배추를 먹기 전에 얼음 물에 담갔다가 손질하여 먹으면 더욱 아삭하고 청량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시들어서 떼어낸 양상추 잎으로 남은 양상추의 겉을 감싸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양상추 효능, 칼로리, 보관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포스팅이 도움되셨다면 "공감버튼"을 꾸욱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