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mx master 2s 개봉기, mx master 비교

    로지텍 무선 마우스를 지난 2007년부터 사용하여 해왔는데요. 그 동안 여러 모델을 거쳐오면서 최종적으로 안착한 마우스가 바로 MX Master입니다. 사실  현재 사용중인 MX Master는 구매한 제품은 아니고 그 전 모델이었던 Performance MX 마우스였는데요. Performace MX를 2년 넘게 사용하던중 로지텍 마우스 사용자들은 공감하게 되는 클릭 불량으로 무상 1대1 교환 받아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벌써 4년 넘게 MX Master를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Performance의 그립감과 전,후 버튼의 클릭감이 더 좋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MX Master는 전후 버튼이 위,아래 구조이다보면 아무래도 클릭시 잘 못 누르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됩니다.



    그러나 과거 사용했던 Anywhere , M705 보다는 사이즈 큰 마우스 선호하다보니 MX Master를 잘 사용해오고 있는데요.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MX Master 2S까지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박스 외관상 MX MASTER와 크게 변화된 느낌은 보이지 않네요.



    MX Master 2S 구성물입니다. 마우스, 유니파잉 수신기, 5핀 충전 케이블과 매뉴얼책자가 있습니다.




    전면부 하단에는 충전케이블을 꽂을 수 있는 단자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마우스 우측 상단입니다. 약간 아래쪽으로 비스듬한데 그립감을 좋게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마우스 좌측 부분인데요. 좌우 휠, 전후 버튼 그리고 엄지손가락이 닿게 되는 부분에 추가 기능이 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MX Master가 이 부분에서 약간의 접촉 발생해도 기능이 인식되는 약간의 접촉불량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로지텍 마우스는 특징이 몇년 사용하다보면 접촉부분에서 불량이 발생되는데요. 저는 엄지부분에서 접촉불량이 간혹 발생되네요.



    궁금해하실거 같아서 기존 사용중인 MX Master(우측)와 새로 구입한 MX Master 2S(좌측)를 같이 찍어봤습니다. 외관상 컬러와 사용감을 제외하고는 많은 변화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마우스 바닥면에서 드디어 차이점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하단 보호 스티커를 떼어내면 차이점이 확연하게 나타납니다. 바로 connect 버튼이 사라진 것인데요. MX Master 제품들에서는 3가지 각기 다른 제품과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기기별로 1,2,3(이지 스위치 기술)에 각각 USB, 블루투스(이중연결)를 기억해놓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러 장비에 사용해야 하는 경우 아주 편리한데요. 기존 제품에서는 장비별로 연결할 때 connect버튼을 눌러서 연결했지만 새로운 2S에서는 자동으로 인식해주고 있습니다.


    MX Master를 사용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어떤 곳에서 인식되는 다크필드가 장점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최대감도 400dpi로 매우 뛰어납니다.



    2S에서 사용할 수 있는 FLOW기능은 아직까지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여러대의 PC에 멀티 페어링 되어 데이터를 쉽게 이동, 붙여넣기 등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앞으로 자주 사용하게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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